김희철, 모모와 열애설 부인…연예인과 교제 有 "연인에 이름 말한 후 힘들어졌다"

2019-08-07     이하나 기자
김희철

가수 김희철이 트와이스 모모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6일 마켓뉴스는 김희철,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년째 만나오고 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J레이블과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라고 관계를 일축했다.

갑자기 제기된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설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 SNS에는 웃지못할 반응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김희철이 1년 이상 연애를 할 리가 없다는 것. 2개월도 아니고 2년이라면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반응이쏟아졌다.

한 누리꾼은 김희철의 최장 연애 기간이 7개월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평소 솔직한 성격으로 잘 알려진 김희철은 한 예능을 통해 "비밀 없는 성격 때문에 생긴 일화가 있다"며 "여자친구가 연예인인 전 애인이 누군지 묻길래 솔직하게 말했다가 그 이후로 그녀가 TV에 나올 때마다 연락이 와서 힘들었다"고 말해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