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영비, 따가운 시선에도 떳떳 "여유 없는 사람들 신경 안 써…재밌을 듯"

2019-08-01     김하늘 기자

'쇼미더머니8' 영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래퍼 영비가 지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많은 래퍼는 우승 후보를 묻는 질문에 영비를 거론하며 그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앞서 '쇼미더머니6' 출연했던 영비의 재도전에 따가운 시선 역시 존재했다.

이에 제작진이 "(재도전에)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이들이 있다"며 이와 관련된 생각을 물었다.

그러자 영비는 "그런 시선으로 (저를) 보는 사람들은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다"라며 "저는 그냥 놀러왔기 때문에 그런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변, 떳떳한 자세를 취했다.

또한 영비는 '쇼미더머니8'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심심해서, 재밌게 놀고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왔다"며 "우승하면 재밌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비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