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 일상속의 작은 행복! 취약계층 노인 행복동행(同行)

2019-07-30     김종선 기자

횡성군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봉자)에서는 30일 오전 10시 평소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횡성시네마에서 『행복동행』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복동행은, 2018년 공동모금회 특화사업으로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시장동행, 영화관람, 축제장 견학 등 총 7회, 100여명의 취약계층 독거노인이 참여를 하였으며, 금년에는 사업추진이 없었지만, 어르신들의 재추진 요청에 따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행복동행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둔내지역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한분 한분 추천하여, 일상속의 작은 동행이지만 동행에 참여하는 대상분들의 작은 행복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에는 영화관람, 축제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둔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봉자 위원장는 "그동안 독거노인 행복동행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이 너무나 행복해 하는 모습에 재추진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둔내면민과 함께하는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