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꽃게 사건, 아찔한 둔부 노출로 의상 논란 "애매할 바엔 안 입는 게 나아"

2019-07-24     여준영 기자
효린

한때 의상 논란이 불거진 효린 꽃게 사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대형 포털 사이트에 효린 꽃게 사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효린 꽃게란 지난해 '2018 KBS 연기대상' 연말 시상식 축하 무대에서 효린이 짧은 의상을 입고 등장, 섹시 댄스를 선보이며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사진이다.

둔부가 노출되는 것은 물론 다리를 활용한 과감한 안무로 인해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효린 꽃게'로 불러지게 된 것.

노출 사고에 효린은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는 안무라고 설명하면서 "무대만 올라가면 넘치는 열정에 주차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효린은 "애매할 바엔 안 입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라며 소신도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