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파경' 송혜교 근황 "지금은 혼자만의 시간 필요"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결혼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 재판부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 두 사람의 이혼 성립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 송혜교는 이미 갈라진 상태로 별다른 이견 없이 이혼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최근 매거진 태틀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길 원한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송혜교는 이어 "지금은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송중기가 먼저 밝혔다. 당시 송중기는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혼 사유에 대해 단순 성격 차이라고 알렸다.

송혜교 또한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혼사유가 베일에 가려진 송중기와 송혜교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