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권리옹호 후원금 전달식

공영홈쇼핑과 ‘헤이지니&럭키강이’로부터 1,000만원 전달받아

2019-07-24     최명삼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3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공영홈쇼핑과 ‘헤이지니&럭키강이’로부터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헤이지니&럭키강이’,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 공영홈쇼핑 신일곤 경영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영홈쇼핑에서 진행한 ‘TV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헤이지니&럭키강이’는 이 프로그램에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기부특집 생방송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보호, 안전, 놀권리, 참여 등 핵심 영역에서 아동옹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울옹호센터를 통해 아동권리옹호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차용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 소장은 “국내 대표 키즈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헤이니지&럭키강이’가 재능기부로 참여한 프로그램 판매 수익금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면서, “’헤이지니&럭키강이’와 공영홈쇼핑이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