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 개최

- 서바이벌 게임·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참가 가능, 24일까지 신청

2019-07-22     박현석 기자

익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진행하는‘물총축제 워터그라운드’가 오는 27일 중앙체육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진다.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물총축제는 물총을 이용한 개인별·그룹별 게임을 진행하며 서바이벌 게임의 장도 펼쳐진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참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물총축제는 초등학교 2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사전신청자에 한해 물총 대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포스터 QR코드 또는 청소년수련관 전화(838-1700)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당일 날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어울림마당은 총5회로 운영되며 지난 5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9월 3일 3on3 농구대회 ▲9월 28일 금강풋살대회 ▲10월 26일 청소년자원봉사 어울마당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물총축제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직 남아있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에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