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길거리 음란 행위 多?…"마스크로 얼굴 가린 채 바지 내리고 심취" 논란

2019-07-19     이하나 기자

프로 농구선수 정병국이 불명예 은퇴를 선언했다.

18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정병국을 공연 음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병국은 이달초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 행위를 벌인 것으로 CCTV 확인 결과 드러났다.

정병국이 음란 행위를 벌일 당시 한 여성이 거리를 지나가다 이를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병국은 혐의를 인정했으나 음주 상태는 아니라고 주장한 상황. 또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또 그가 이 같은 행위를 여러 번 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대중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 SNS 등에는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등이 올라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게시물에는 정병국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한 휴대폰 매장 앞에서 바지를 내린 채 음란 행위를 벌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같은 행동은 성도착증 때문인 거승로 보이 이는 강력한 성적 충동과 함께 성적 흥분 유발을 위해서 비정상적 상상, 대상, 행위, 방법 등을 사용하는 성적 장애를 일컫는다.

이를 두고 정병국을 향한 비아냥과 조롱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에 가족들을 언급하는 댓글 또한 등장하고 있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