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 교양강좌 ‘문화재를 보는 안목’

2019-07-15     정종원 기자

경남 진주시가 18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문화재를 보는 안목’을 주제로 동국대 조훈철 교수를 초빙해 제69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조훈철 교수는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사원, 경기도·강원도 인재개발원, 문화재청 등지에서 문화재와 관련한 다수의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우리 선조들의 시각으로 문화재를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하고 풍수에 대한 관점을 재조명해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69회를 맞이하는 이번 강좌가 문화재에 대해 새롭게 고찰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양강좌를 통해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교양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