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27일 게임학과 전공 졸업생 멘토링 특강 진행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2019-07-11     양승용 기자
게임학과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오는 7월 27일 졸업생 멘토링 특강을 진행한다.

고려전을 졸업하여 성공적으로 취업에 나아간 선배들의 포트폴리오 준비 과정과 취업에 필요한 부분들을 실제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최근 게임학과를 전공하더라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게임의 모든 분야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며, 최근 떠오르는 AR, VR 게임은 물론, PC,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데 꼭 필요한 언리얼, 유니티 엔진을 실습교육 받아 고려전 학생들은 직접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어 G-STAR를 포함한 게임 대회, 박람회에 게임을 출시하여 개인 스펙까지 쌓아가고 있으며 방학기간 중에는 학생들에게 유급 인턴십, 메이저 게임회사로의 취업까지 지원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메이저 게임회사들이 기술을 갖춘 경력자, 혹은 고학력보다는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여 이론으로 배운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고려전은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실제 게임제작에 대한 부분들을 모두 접해 볼 수 있어 성공적인 취업에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전은 현재 우선선발기간으로 기간 장학금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수시 정시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고려전 게임전공 졸업생 멘토링 특강 신청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