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의 열매 먹음직 스럽다

2019-07-09     김종선 기자

원주시 문막읍 건등3리 매나골마을에 돌아보니 먹음직스러운 살구열매가 보인다.

살구나무의 주인은 효소를 담그려고 한다고 말한다. 올해는 과일이 참 풍성하다.

살구나무의 열매는 살구라고 부른다.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시고 달다.

살구나무의 살구(殺狗)는 ‘개를 죽인다’는 뜻이다. 살구나무는 아주 친근한 나무지만 이름은 섬뜩하다. 살구나무에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은 이 나무의 열매, 즉 행인(杏仁)에 독이 있기 때문이다.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
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