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2019-07-05 문양휘 대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지난달 25일 오전 8시경 양주시 회천동 소재 주택에서 부주의 등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5일 밝혔다.
음식물 조리 중 착오로 인한 화재로 주방기구가 불에 탔으며, 시간을 지체했을 경우 주방 전체로 번져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으나, 보유중인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6월 19일 오후 23시 46분경 양주시 삼숭동 소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역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사용하여 진화에 성공했다.
당시 집에서 일가족 5명이 모두 취침 중이었으며, 주방쪽에서 폭발음이 들려 잠에서 깬 가족들은 김치냉장고 후면 전선 쪽에서 연기와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발견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출동한 진압대원 및 화재조사관의 말에 따르면 심야 취약시간대에서 발생한 화재였기 때문에 주택용 소방시설 없이 시간을 지체했을 시 더 큰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로 이어질 상황이었지만,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작은 피해로 끝날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 2017년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에 관한 홍보 및 취약가구에 대한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지속적으로 시행된 소방안전교육의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소화기, 단독 경보형감지기는 화재 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사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확인시켜주는 좋은 사례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