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
지난해 전국 에어컨 화재 262건 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화재건수가 198건으로 전체의 75% 차지
2019-07-03 양승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가 7~8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에어컨 화재 262건 중 여름철(6~8월)에 발생한 화재건수가 198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에 여름철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이 필수적이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기 △실외기 주변에 종이박스와 같은 불에 타는 물건 놓지 않기 △장시간(8시간 이상) 사용 뒤에는 실외기 열 식히기 △전용 콘센트를 사용하여 과부하 예방하기 등이다.
특히 에어컨 실외기와 같은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대부분은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정기적인 사전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냉방기 사용이 급격히 높아진 요즘 주기적인 청결관리와 안전점검으로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