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 커플 이혼, ‘남자친구’ 영향 끼쳤나? “이태원 신혼집은 거짓” 측근 제보

2019-06-27     조세연 기자
송송

송송 커플로 불리던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는 27일 변호인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 수속을 조정 중인 사실을 전하며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장고 끝에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7년 10월 혼인한 두 사람은 이듬해 1월,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부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개월 전부터 집이 비어 있던 것으로 밝혀져 이들의 갈등이 이미 오래 전 촉발됐음을 암시했다.

이 가운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측근 A씨는 "신혼집으로 알려진 이태원의 주택은 그들이 사는 곳이 아니었다"며 "결혼 후 송중기가 송혜교의 거주지에 살림을 합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두 사람에 대한 불확실한 추문이 이어지며 지난 1월 종영된 tvN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호흡한 박보검까지 곤욕을 겪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자친구'를 통해 실제 연인 못지않은 케미를 낳았던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추궁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추문이 확산되자 박보검 측은 불쾌한 입장을 밝히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송송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뜻밖의 비보를 전하며 곳곳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