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희망더하기발굴단과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

2019-06-23     이종민 기자
희망더하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20일~21일 KT&G 강화연수원에서 ‘2019년 사례관리 민관협력 워크숍’을 시청 공무원 40명,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30명 총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협력적인 네트워크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례관리 전문교육 특강에 이어 화성시 복지정책 소개과 희망더하기발굴단 위원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례관리 전문교육 특강(20일)은 민관협력으로 만드는 마을복지와 공동체 돌봄(윤호창 강사)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복지정책 소개(21일)는 화성시 복지정책의 미래방향(박민철 복지정책과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에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맞춤형 복지업무 추진 효율성 제고하고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관계 개선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민철 복지정책과장은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뜻을 모아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정보를 함께 나누고 화성시 복지정책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더하기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하여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방문건강관리, 노인돌봄관리, 수도/가스/전기 검침원, 통(이)장 등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자발적 지역 모임이며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