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까칠함 또 나왔다…"잘 모를 경우 검색하고 댓글 써달라" 발언도

배우 하연수가 자신에게 질문을 건넨 누리꾼에게 까칠한 태도를 보이며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연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그림이 그려진 족자 사진을 게재한 후 판매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이 "직접 작업한 거냐"는 질문을 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며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한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됐다"고 답했다.

이를 두고 궁금해서 물어본 것 뿐인데 너무 까칠하게 답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하연수는 몇 해 전에도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뉘앙스의 글을 남긴 이후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하연수는 "가격의 압박"이라는 누리꾼의 댓글에 하프의 종류와 가격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며 "잘 모르면 검색을 한 뒤 댓글을 달라"는 식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논란 이후 하연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놓은 뒤 논란에 응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