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지진 규모 6.0, 사망자 11명 부상 122명
2019-06-18 외신팀
중국 쓰촨성에서 17일 밤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1명, 부상자 122명으로 늘어났다고 이빈(宜賓)시 정부가 18일 밝혔다.
중국 지진 네트워크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17일 밤 10시55분(현지시간) 이빈시 창닝(長寧)현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 지하 16㎞ 지점이다. 쓰촨성 당국은 2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지진 구조대들을 지진 피해 지역으로 긴급 파견했다.
이빈시는 앞서 지진으로 6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었다.
이날 지진으로 인근 대도시인 청두(成都), 충칭(重慶) 등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또 규모 5.0 이상 여진 1차례를 포함해 많은 여진들이 발생했다.
한편 쓰촨성은 지진 다발지역으로, 2008년 5월12일 쓰촨성 원촨에서는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약 6만9000명이 숨지고, 1만8000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수도 37만4000명에 달했다.
<제 1신>
중국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17일 오후 10시 55분쯤 쓰촨성의 지급시로 민 강과 창 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한 이빈시(四川省 宜賓市)로 매그니튜드(M)6.0의 지진이 발생됐다. 진 원의 깊이는 16km. 그 후에도 규모는 축소했지만 여진이 잇따랐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변 각지에서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 많은 주민이 옥외로 피난하고 했다고 한다. 당국은 피해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쓰촨성은 지진의 다발지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