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진정한 뇌섹女…"외국서 소매치기 잡아, 부친은 전 멘사 회장이자 발명가다"

2019-06-16     이하나 기자
이시원

배우 이시원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시원은 16일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 여성운동가였던 나혜석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이후 이시원의 남다른 스펙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이시원은 앞서 바르셀로나에서 소매치기를 잡은 사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시원은 tvN '인생술집'에서 "소매치기를 두 명 잡았다. 쉬는 시간에 스태프분과 술을 한 잔 하고 있었는데 걸인 같은 분이 음식을 달라고 구걸했다"며 "테이블에 있던 제 휴대폰을 가져가려고 하는데 거기에 잠복 경찰이 있었다. 도와달라고 온갖 소리를 질렀더니 잠복해있던 경찰들이 다 나와서 조서쓰고 그랬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06학번 출신인 이시원은 유창한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학창시절 전교 1등,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경력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시원의 아버지 역시 멘사 전 회장이면서 연필 교정기를 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