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나이팅게일 추정 씨야 이보람, "솔로는 안된다는 비관적 평가에 위축됐었다"

2019-06-16     이하나 기자
복면가왕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복면가왕' 나이팅게일일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나이팅게일과 대결을 펼치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팅게일은 "너무 떨린다"면서도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성량과 가창력으로 2연승에 성공했다.

방송 이후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나이팅게일이 씨야 출신 이보람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상황이다.

몇 년 전에도 '복면가왕'에 출전한 바 있는 이보람은 씨야 활동 당시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아 화제가 됐다.

이보람은 "'솔로는 안된다'는 비관적인 평가를 많이 받아서 위축된 상태였는데 가면을 쓰고도 좋은 평가를 많이 해줬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팅게일이 다음주에는 어떤 곡으로 판정단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