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김형철 교육컨설턴트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강연

2019-06-13     정종원 기자

진주시 6월 문화가 있는 날 ‘설레거나 두근거리거나’ 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김형철 교육컨설턴트의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미래사회의 혁신과 교육)”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철 교육컨설턴트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의적 사고력 교육컨설턴트와 교육프로그램 전문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독서 기반 사고력 교육기업인 생각의 탄생대표 겸 Creative Director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강연을 통해 현재 직업의 60~70%가 다가올 미래에 로봇에 의해 대체된다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우리 아이들의 교육문제에 대해 어떤 교육과 어떤 방식의 교육이 요구되는지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매듭으로 꼬인 매듭은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숙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진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