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경로당 내·외부 위생소독 마쳐

2019-06-13     송은경 기자

광주시는 연 2회(6월, 8월) 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개미, 진드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경로당 내·외부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290개소에 대한 위생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소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경로당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등 경로당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