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순위' 김요한, 합숙소서 남자끼리 19금 기류 형성?…"신체 접촉시 퇴소다" 단호

2019-06-04     김세정 기자

 

'프로듀스 X 101' 김요한이 숙소 내 19금 기류에 철벽을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31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는 연습생들의 합숙소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이 속한 방에서 한승우는 룸메이트들에게 "같이 씻자"라고 제안했다.

한승우는 "뭐 어때? 남자끼리. 좀 이따 들어갈게"라며 장난을 쳤고 다른 연습생들은 기겁하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승우는 김요한에게 "형이랑 같이 씻을래?"라고 물었고 김요한은 "같이 안 씻을래요"라고 답했다.

이어 김요한은 "형. 불필요한 신체 접촉 있을 시에 퇴소래요"라고 말했고 한승우는 "형 그런 사람 아니야. 웃자고 하는 소리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진혁은 "진담 같다"라며 계속 의심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요한은 현재 '프로듀스X101'에서 1등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 데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연습생이다. 김요한과 1등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 연습생으로는 젤리피쉬 김민규가 있다.

4주차 기준 '프로듀스X101' 데뷔권 순위는 1등 김요한, 2등 김민규, 3등 송형준, 4등 김우석, 5등 이은상, 6등 남도현, 7등 손동표, 8등 송유빈, 9등 구정모, 10등 함원진, 11등 차준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