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여 꽃이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아

계절의 여왕 5월도, 장미도 저물어 가고..

2019-05-23     배이제 논설위원
5월

꽃과 사람 / 정연복

 

세상에 꽃으로

생겨났으니까

한철 꽃으로 피었다

지는 거다

아름답고도 애틋한

꽃의 한 생이다.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났으니까

한세상 사람답게 살다가

가면 되는 거다

백년쯤 되는

적당한 길이의 한 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