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게임아카데미, 게임사운드디자인 수업 과정 개설

전체적인 게임 배경음악, 이펙트 효과음, 기계 장치음 등 제작

2019-05-22     양승용 기자
서울게임아카데미

서울게임아카데미가 게임사운드디자인 수업 과정을 개설한다.

게임교육 기관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원화,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기획, 게임 3D그래픽에 이어 게임 개발 강좌뿐만 아니라 게임과 연관된 프로게이머, 웹툰 개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게임 사운드 디자인 과정’이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란 게임에 포함되는 각종 음향을 제작해 게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역할로, 전체적인 게임 배경음악, 이펙트 효과음, 기계 장치음 등을 제작하여 게임에 탑재함으로써 플레이어의 감성을 지배하여 플레이어를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부여한다.

게임 사운드 디자인 과정의 커리큘럼도 공개했다. 사운드 작곡부터 엔지니어링 및 사운드 편집과 응용 부분의 전반적인 과정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은 통상적인 게임개발 기업에서 외주 컨소시엄을 통해 큰 돈을 지불하여 개발하는데 사운드 디자인에 대한 기술을 갖추고 있는 개인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음반, 게임음악, 애니메이션, 영상음악 등을 다루는 사운드 제작 업계에서 20년 가까이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사운드 제작사의 C모 대표이사는 서울게임아카데미의 사운드 디자인 시설과 커리큘럼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즐겁고 좋은 수업환경이 제공된다면 후학양성을 위하여 본인이 직접 강의를 지도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의 게임 사운드 과정의 자세한 수강 문의는 학원 공식 문의 전화 혹은 오프라인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