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2' 주연 배우 출연료 3배 뛰어 107억원…"후속작 개봉일은?"

2019-05-19     김세정 기자
영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9일 오후 10시부터 채널 CGV에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방영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후속작 '닥터 스트레인지2'는 올해 제작을 앞두고 있다. 전편과 동일하게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레이첼 맥아담스가 크리스틴 팔머 역을 연기한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전편보다 500만 파운드(약 71억원)가 늘어난 750만 파운드(한화 약 107억원)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출연료가 대략 3배나 급상승한 것.

'닥터 스트레인지2'의 개봉 예정일은 2021년 5월이다.

한편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는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