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송탄소방서 소방업무 협업관련 간담회 열어

2019-05-19     이종민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이정식 송탄소방서장, 송탄의용소방대 연합회 허관영, 박나은 회장 등 의용소방대장 16명, 시청 및 소방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업무 관련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시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소방관, 의용소방대장님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확보되어야 한다”며, “평택시는 소방업무와 관련하여 시차원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 발생시, 소방관으로서 평택시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책무를 다할 것이며, 이러한 간담회를 계기로 기관별 행정적·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향후에도 상호 협력하여 나아갔으면 한다”고 답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50만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대도시에 걸맞은 화재 및 재난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며, “화마에 맞서는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들 개개인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