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지원, 사망 직전 팬들에 남긴 마지막 음성 녹음 "절 기억해주세요"…참담
2019-05-18 김세정 기자
1990년대 젊은 나이에 요절한 불후의 가수 故 서지원이 '불타는 청춘'을 통해 재차 거론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콘서트-노컷 라이브'에서는 故 서재원의 노래를 열창하는 최재훈, 김부용의 무대가 그려졌다.
故 서지원은 1996년 1월 1일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서지원의 사망 후 그가 생전 녹음한 마지막 곡 '내 눈물 모아'가 대히트를 치기도 했다.
특히 서지원은 사망 하루 전날인 1995년 12월 31일 음성 사서함에 팬들에 대한 마지막 음성을 남겼다.
해당 음성에서 서지원은 "안녕하세요 서지원입니다. 서지원이예요. 팬 여러분들 한해동안 사랑해주신거 정말 감사하고요. 앞으로 더이상 저를 못보게 되더라도 저를 항상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들 몸 건강히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건 기억해주세요"라고 작별인사를 했다.
한편 故서지원의 노래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조명되면서 故서지원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