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봉산동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활동

2019-05-17     김종선 기자

원주시 봉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옥)는 16일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봄철 나물류와 닭볶음탕 등 4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도시락 김, 바나나 등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김춘옥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제철 봄나물을 드시고 더운 날씨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산동 새마을회는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식 위주의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홀로 생활하는 분들의 불편사항이나 안부를 챙기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