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착잡함 토로…알맹이 뺀 인터뷰? "신뢰 회복하고파VS댓글 삭제마라"

2019-05-16     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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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임블리' 상무 임지현과 그의 남편이자 부건에프엔씨 대표 박준성이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중앙일보를 통해 해명과 사죄를 하면서도 "왜곡된 사실들로 힘들다. 그저 신뢰관계를 다시 쌓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SNS 감성글' 게재로 비난받았던 임지현은 "충분히 고려하며 소통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블리'는 곰팡이 호박즙, 디자인 카피·'택 갈아끼우기' 수법, 화장품 안전성 논란 등으로 수개월 째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상황. 

그러나 반응은 싸늘하다. 인터넷상에선 "알맹이 뺀 인터뷰. 환불이나 해라", "컴플레인 건 사람들을 차단한 건 뭐냐"며 분노, "왜 자꾸 댓글을 지우냐"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