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아내, 트렌스젠더 쇼 보던 중 사망 "칼 찔린 사람…유리인 줄" 만취남 만행

쿨 김성수 아내

2019-05-15     심진주 기자

쿨 김성수 아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폭주 중이다.

지난 2012년 친구들과 찾은 술자리에서 만취남에게 칼을 맞아 사망한 쿨 김성수 아내 강지희가 다시 이슈를 모으고 있다.

쿨 김성수 전 아내로 알려진 강지희는 채리나, 박용근 등 친구들과 트렌스젠더 쇼를 관람하던 중 옆자리 만취한 남성과 다툼을 한 바 있다.

당시 만취한 남성은 김성수 아내 지인들에게 칼을 휘둘렀고, 자신을 몰아세우는 김성수 아내 옆구리까지 찌른 뒤 도주해 잠적했다.

이후 범인은 적발됐으나 김성수 아내 강지희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샀다.

김성수 아내 살해 현장을 목격한 이들은 "쿨 유리와 많이 닮았더라. 현장을 본 관계자, 경찰, 소방대원들이 모두 입을 모아 그렇게 말했다. 그래서 사고 당일 유리가 변을 당했다는 오보가 나기도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성수와 그의 딸은 안타깝게 사망한 강지희 씨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