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호서대학교에서 개최

골프산업이 갖고 있는 현안 및 교육적 이슈, 교육적 방향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발표·토론 진행

2019-05-10     양승용 기자
2019년도

한국골프의 학문적·산업적 성장을 주도해 온 한국골프학회가 ‘골프의 교육적 방향성 제고’라는 주제로 2019년도 한국골프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호서대학교에서 개최한다.

한국골프학회는 11일 오전 10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골프의 교육적 성장방향을 모색하고, 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골프학회 임원 및 회원, 호서대학교 스포츠 과학대학원, 골프문화 전략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골프의 교육적 방향성 제고’라는 주제에 걸맞게 골프산업에서 갖고 있는 현안 및 교육적 이슈, 교육적 방향에 대한 고민 등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발표들과 토론이 활발히 진행된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윤리 교육을 통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연구윤리에 대한 트렌드와 새로운 이슈들을 공유하여 전체적인 학회 회원 및 학술대회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한국골프학회의 제7대 안창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한국골프의 학문적 대표학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한 시의 적절한 논점으로 사료되고, 이를 통해 골프산업의 성장을 지속할 교육적 방향 및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설립된 한국골프학회는 한국 골프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학술 및 실습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고, 2016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로 선정되는 등 그 학술적 위상도 격상했다.

또, 한국 골프의 대표적인 학회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학회 회원 간의 유대감 고취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각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