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 세계 동식물 100만 종 멸종 위기

- 플라스틱 쓰레기 40년 사이 10배 증가

2019-05-07     외신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 유네스코)본부는 6(현지시각) 세계에서 약 100만종의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각 정부 간 조직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식물 대부분은 "수십 년 내"에 멸종 염려가 있다는 보고이다.

이 조직은 전 세계 약 130개국이 참가하는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 정책 플랫폼(IPBES)”으로, 각국 과학자가 지구환경과 생물 다양성에 대해서 예측했다.

보고서는 16세기 이후 적어도 680종의 척추동물이 멸종했다고 지적했다. 현재는 (1) 양서류의 40%이상 (2) 조초산호(산호초를 만드는 산호의 총칭)와 상어류의 약 33% (3) 곤충의 약 10%가 멸종 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또 플라스틱쓰레기 오염은 1980년 이후 10배 규모로 중금속과 용매 등 산업에 기인하는 폐기물 3~4억 톤이 매년 바다 등 수계(水系)로 유입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198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은 증가하여 지표의 온도는 평균 최소 0.7도 상승했으며, 세계 지표의 75%, 해역의 66%가 인간의 활동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