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 가동

2019-05-02     이종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집단설사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9월 30일까지 권역별 3개 보건소가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3년간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5~9월(‘16년 260건(46.7%)/ ‘17년 287건(53.2%)/ ‘18년 328건(47.1%)) 에 주로 발생한다며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유무를 능동적으로 감시하고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같은 집단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 질병정보모니터요원 277명 지정과 임무 고지를 완료했다. 

또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역학조사반을 권역별 3개반, 21명을 편성하여 각자의 역할 숙지는 물론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물 끓여 먹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감염병 예방의 최우선이다”며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