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월곡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한 ‘월곡플리마켓’

판매자들의 기부금은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2019-04-29     최명삼 기자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인국)은 27일 지역주민과 함께한 ‘월곡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월곡플리마켓’은 20팀의 주민이 직접 의류, 잡화, 핸드메이드 물품 등을 판매하여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 했다.

지역나눔활동단체인 아·우·성(아름다운 우리의 성북만들기)를 중심으로 먹거리부스, 리본체험부스 등도 함께 진행 했다.

뿐만 아니라 행사가 끝난 후 판매자들은 수익금의 20%를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뜻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의 기쁨도 누렸다.

이밖에도 복지관 내에서 ‘월곡영화관’, ‘자원봉사자 원데이클레스’을 진행하여, 약 300여명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측은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주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판매자들의 기부금은 지역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