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이기려면 몸의 건강이 먼저

2019-04-24     한영배 시민기자

UN이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수명에 대한 측정결과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사람의 평생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표 참조).

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노인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며 위에 설명과 같이 65세까지는 청년으로 구분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00세 시대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왔음을 인지하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그래서 오늘은 노인병 중에 치매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를 이길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살펴보고자 한다.

▶치매란… 뇌가 손상·파괴돼 인지기능에 장애가 오는 증상

치매는 물리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에 의해 뇌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인지기능인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과 판단력을 포함한 전두엽 집행기능 등의 장애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이상 행동심리 증상을 보여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하게 되는 진행성 퇴행 질환이다. 치매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비 약물치료가 있는데 그중 운동치료가 효과적임을 여러 논문에서 발표한 바가 있다.

▶치매예방·치료를 위한 운동의 세 가지 방법

첫째, 동작근인 큰 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큰 근육을 발달시키려면 관절의 움직임 동작을 크게 하고 힘을 주어 저항 운동을 하게 되면 동작근인 큰 근육이 발달한다.

둘째, 지구력을 담당하는 지근과 순발력을 담당하는 안정근인 심부근육을 발달시켜야 한다. 지근과 심부근육을 발달시키려면 운동 빈도수를 증가시켜 계속 반복하게 되면 심부근육까지 혈액순환이 되며 심부근육까지 발달시킨다.

셋째, 점진적 운동 강도를 통해 신체능력에 따라 낮은 단계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령에 따라 또는 근력에 따라 운동 강도는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 치매예방 운동

 

[손뼉치기]
[원

 


▶ 치매환자 위한 15분 운동
 

[목운동]

 

[팔운동]

 

[다리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