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이주리♥김승혁, 커플룩+삼겹살 데이트…"누나 조련을 너무 잘해" 달달

2019-04-22     김세정 기자

 

'썸바디' 이주리와 김승혁이 삼겹살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이주리, 김승혁 커플은 '쿤승혁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삼겹살 데이트 현장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주리와 김승혁은 커플룩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주리와 김승혁은 시종일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닭살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김승혁이 "자기(이주리)의 특징을 안다. 배고프면 예민해지거나 잔다"라고 하자 이주리는 "모든 여자들이 그럴걸?"이라 이야기했다.

이에 김승혁은 태연하게 "여자를 잘 안 만나봐서 잘 모르겠어요. 여자를 태어나서 처음 만나봐서 모르겠어요"라고 말했고 이주리는 "뻥치시네. 전 여자친구들이 보면 기절초풍하겠다. 내가 보기에는 알던 남자 중에 제일 여자를 잘 알아"라며 웃었다.

이후 김승혁은 카메라를 향해 "처음에 저한테 뭐라고 했더라? 선수 같다고 했나? 그게 할 말입니까?"라고 말했고 이주리는 "누나 조련을 너무 잘해서 24살이라고 생각을 못 했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주리와 김승혁은 엠넷 '썸바디'를 통해 커플로 성사돼 교제 중이다. 인기리에 막을 내린 '썸바디'는 올해 시즌2 방영을 준비 중이다.

이주리, 김승혁 커플 외에 '썸바디'를 통해 나대한, 서재원 커플도 공개 열애를 선언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