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비밀 연애→결혼 1달 째 "음악가 소개로…힘들 때 있어주는 남자"

2019-04-22     오수연 기자
박지윤

[뉴스타운=오수연 기자]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공동대표 조수용이 평생의 동반자가 됐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박지윤과 조수용이 지난달 서울 모 식장에서 비밀리에 결혼했단 소식을 알렸다.

곧 박지윤과 조수용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검에 등극, 인터넷에선 놀라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이년 전부터 퍼져온 '박지윤 조수용 소문'이 거짓이 아니었다며 열띤 흥미를 모으고 있다.

당시 박지윤과 조수용의 관계를 다룬 SBS funE와 뉴스엔은 "모 음악가의 소개로 연을 맺고 있다"며 "조수용이 박지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더라. 주변의 응원도 받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박지윤 조수용 측은  "팟캐스트를 함께한 파트너일 뿐"로 일축했지만 이날 두 사람이 신혼 한 달 째로 알려진 것.

이에 더해 평소 박지윤은 힘들 때 믿음을 주는 남자가 이상형임을 밝혔던 바,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지윤은 2000년도 다수 히트곡을 배출, 탑가수로 꼽히기도 했으며 조수용은 16년도 카카오 대표직으로 합류해 '네이버 초록 검색창'을 최초로 디자인한 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