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각 장애인용 남원관광 점자책자 발행

- 장애인 관광객을 위해 남원 관광안내 책자 “남원에 빠지다” 점자문자 책자 제작 - 남원역을 비롯한 8개소의 관광안내시설 등에 비치

2019-04-22     박현석 기자

남원시는 시각 장애인 관광객을 위해 남원 관광안내 책자 남원에 빠지다점자문자 책자를 제작하여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 책자들은 남원역을 비롯한 8개소의 관광안내시설 (광한루원, 테마파크, 남원역, 실상사, 만인인총, 혼불 문학관, 국악의 성지, 종합 안내센터)과 남원시청 안내실 및 주요기관의 안내실에 비치된다.

이 책자들은 남원시가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약자를 위한 인프라 개선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써 광한루 건립 600년을 맞는 해에 6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며 관광약자를 보호하는 관광정책의 외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