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7번째 싱글 앨범 ‘나를 꼭 안아주세요’

2019-04-22     한영배 시민기자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사진)가 최근 7집 싱글 앨범 ‘나를 꼭 안아주세요’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곡은 상큼 발랄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의 첫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를 꼭 안아주세요’는 신세대풍 트로트다. ‘아잉 몰라 토닥토닥 두드려 볼래요, 꿈일까? 생시일까? 내 두 볼을 꼬집어볼래요’라는 노랫말이 살랑살랑 봄바람에 실려 오는 봄 내음 가득한 요요미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이 곡은 그녀만의 톡톡 튀는 목소리와 끼로 오묘하고 상큼 발랄한 느낌을 준다.

요요미는 ‘이 오빠 뭐야’로 데뷔해 트로트계의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TBS 라디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 싱어’에서 3승에 성공해 힘든싱어 7대 가왕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요요미는 “일용직을 전전하며 가수의 꿈을 어렵게 이어가던 32년 무명가수 아버지의 한을 풀어 드리겠다”며 “10년 후 트로트 가수 최초로 빌보드 차트에 오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스쿨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싱어송라이터 요요미가 매달 장르 구분 없이 신곡을 발표할 것”이라며 “매번 팬들을 놀라게 하는 요요미의 다양한 음악 활동에 음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