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향토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로’ 박물관 대학 수강생 모집

2019-04-22     이종민 기자
박물관대학

화성시 향토박물관이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화성시 향토박물관을 널리 알리고자 제6기 박물관대학 ‘박물관 유물 감정의 세계’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13일 ~ 7월 25일 오후 2시~4시 매주 목요일에 화성시 향토박물관 총 7회 실시되며 화성시 문화유산과와 화성시 향토박물관 주관주최한다.

이번 교육 도자기, 석기유물, 민속유물, 초상화, 고문서, 복식 등 유물 감정법 및 박물관 답사로 진행되며 모집은 오는 5월 1일~24일까지 20세 이상 화성시민 5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이메일(shm15@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29일 14:00 화성시 향토박물관 홈페이지 게시 예정이다. 접수비용은 무료(답사 참가비 2만원은 별도)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이번 박물관대학은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감정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초빙해 어렵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취미를 갖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고로 답사를 제외한 5회차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교육내용 및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