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연결음 1위' 김그림, 4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너밖엔 없더라" 응원 봇물

2019-04-20     조세연 기자
김그림

가수 김그림이 뜻밖의 호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김그림은 19일 SNS를 통해, 교제 중인 연인과의 혼인 예정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결혼 후 미국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30만Km의 장거리 연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응원을 모았다.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그림은 2011년, 데뷔곡 '너밖엔 없더라'를 발표하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당시 이 곡은 통신 3사의 통화연결음 부문에서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뜨거운 호응을 낳았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새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과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