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2019년 1분기 관내병원 의료급여 장기 입원자 실태조사
부적정 입원 근절위해, 2018년 조사에서 1억 2천만원 의료비 절감
2019-04-19 차승철 기자
창원시 의창구가 오는 24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12개소와 동일 질병으로 한 달 이상 입원중인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120명을 대상으로 입원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외래진료가 가능함에도 입원을 하고 있거나 거소 및 돌봄 제공자 부재, 숙식 제공의 목적으로 입원하고 있는 부 적정 장기입원자들의 퇴원을 유도하고, 퇴원이 가능한 대상자는 시설 입소 및 필요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퇴원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창구는 2018년도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119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25명을 퇴원 조치하였고 1억2000만 원 정도의 의료급여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의창구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입원 시 본인부담금이 적은 이유로 장기입원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의료급여기관에서도 환자 편의를 감안, 퇴원을 지연시키는 등 부적절한 장기입원으로 인한 의료급여비용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