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 장애발생예방 캠페인 실시

2019-04-19     진주언 시민기자

평택역에서

내일 4월 20일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이다.

변지예 관장(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2시부터 6시까지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주제로 평택역 광장에서 장애 발생예방 캠페인 및 어울림 마당(무료체험)을 실시한다. 무료 체험에는 장애체험, 블록 스피너 체험, 핸드마사지 체험, 네일아트 체험, SNS 이벤트 참여 등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택역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허종 사무국장은 장애인을 사랑하는 마음과 국민들이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무료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은 1981년에 처음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해 장애인들의 재활, 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장애인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 문제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게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인식과 제도 변화를 위해 시작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전 3월 29일 지역 장애인 부모 및 교육 대상자에게 ‘발달장애인과 가족, 일상적 권익옹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렇듯 장애인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몸소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