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제작캠프를 통해 게임제작 프로그램 진행

게임학과 모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트로 사용화 수준의 게임 개발

2019-04-17     양승용 기자
프로젝트팀

2004년 국내 최초로 게임프로그래밍 학사학위를 승인 받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게임제작캠프를 통해 게임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 외에도 심화학기, 프로젝트, 게임제작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권장한다. 심화학기란 방학을 이용해 정규학기에 배운 내용 중 부족한 부분을 보강 받는 수업이며, 프로젝트는 게임학과 모든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게임회사와 같은 프로세트로 사용화 수준의 게임을 개발해나간다.

이때 개발된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인 G-Star(지스타)에 출품한다. 게임제작캠프는 단기간 프로젝트 수행으로 교수들이 제시한 주제 안에서 미니게임을 제작해 포트폴리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업계는 현장에 즉시 투입되어도 자신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본교는 이러한 업계의 니즈를 반영해 전 교육과정을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기획학과로 세분화되어 운영 중이며 현재 우선선발전형을 통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