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 다독 다독(多讀 多讀)」행사 진행

2019-04-15     김종선 기자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모니홀에서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는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치매 다독 다독(多讀 多讀)」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다독 다독 행사」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현판 및 치매 관련 도서 전달 ▲건보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 180여 개소 사내 방송 송출 ▲생각나무 : 치매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해 나무에 걸기 ▲치매 수기 공모 : 치매 도서 독후감(수기) 우수작 선정 및 포상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한편,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원주시의 『가치함께 도서관』 지정 사업을 치매관리 사업에 접목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원주시립도서관과 아우름도서관 등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치매 관련 책자 및 홍보물 지원,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