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서 한우 세계화 위한 외교관 초청 오찬회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주한대사와 인도네시아 등 8개국 부대사 · 서기관 참석

2019-04-09     김종선 기자
이섬서

남이섬에서 한우를 전 세계로 알리는 K-FOOD 홍보의 장이 마련되어 화제다.

9일 열린 국내 첫 할랄인증 한우 시식회는 (재)한국이슬람교 KMF, 주식회사메이코리소스가 주최하고, 남이섬이 주관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집트, 이란, 말레이시아, 수단 등 4개국 주한 대사와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알제리, 파키스탄, 리비아, 아프가니스탄 등 8개국 부대사 · 일등서기관을 포함해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우 시식회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국내 할랄산업에 대한 KMF의 역할과 비전을 논의하고, 국내 최초 할랄 인증 ‘한우’의 소개와 사업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오찬에서는 소고기 타타키, 육전, 소갈비찜, 한우 바비큐, 비빔밥 등을 맛보며, 세계의 먹거리로 주목받는 한우의 우수성을 극찬하였다.

각국 대사들은 동남아와 중동에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할랄한우의 우수성을 현지인에 적극 알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이섬 내 할랄 공인 ‘아시안패밀리레스토랑 동문’에서는 할랄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K-MENU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이섬 전명준 대표이사는 “우리 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K-FOOD 행사를 남이섬에서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와 중동에 한우 수출의 활성화가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이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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