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란, 남편 향한 돌직구 "첨엔 왕자였는데 지금은…" 쿨한 현실 부부

2019-04-08     조세연 기자
미우새

'미우새' 이태란을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태란은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그녀는 1살 연하 남편과의 애틋한 일화를 전하며 '미우새' 어머니들의 호응을 모았다.

지난 2014년 결혼한 이태란은 "교제한 지 3개월 만에 혼인 의사를 물어봤다"며 "30대를 넘기고 싶지 않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태란은 앞서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결혼 직후 남편을 왕자님이라고 불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로 바뀌었고, 지금은 그냥 이름을 부른다"고 밝힌 바 있어 오늘날 함께 회자되며 웃음을 낳고 있다.

'미우새' 이태란의 활약상이 공유되며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