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건강지킴이 헬스파트너즈 역량강화교육
횡성군은 지난 5일 오후 3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횡성군민 건강지킴이 헬스파트너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지킴이 헬스파트너즈는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2차례에 걸쳐 기본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가가호호 전수조사를 통해 혈압·당뇨약 복용 유무, 의치사용 유무, 저염실천 여부 확인 등의 조사를 마치고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전수조사 결과, 독거노인 1,390명중 고혈압유병율이 49.7%로 횡성전체 34.4%보다 많이 높았고, 의치(틀니)를 보유하고 있는 노인이 58%로 절반이 넘는 숫자인 823명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을 짜게 먹는 노인이 33.5%로 높게 나타나 저염실천 교육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다.
헬스파트너즈는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정방문시 고혈압·당뇨 투약관리, 저염실천 독려, 투약판 약 확인, 의치(틀니)관리 등 독거노인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후 의치를 사용하는 독거노인에게 4종으로 구성된 의치용품 세트(의치보관함·의치칫솔·의치세정제·벽걸이설명서)를 지급하게 되며, 의치세정제를 연간 지급하여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보건과 복지가 함께 연계·협력하여 횡성군 독거노인의 일상을 책임지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출발한 만큼 취약계층 밀착형 건강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