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은혜를 받아 작성... 잠언 에세이 ‘선포’ 출간

2019-04-02     홍의현 기자

잠언 에세이 ‘선포’는 갈수록 사회적 비판이 거세지는 기독교를 향한 깨우침의 방향성이 기록된 성령의 기록이다.

기독교가 한국에 복음의 씨를 뿌린 이후 이 정도로 비판의 날을 세우고 기독교인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글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잠원 에세이를 작성한 이찬석은 “나는 지금도 이 책을 내가 왜 쓰게 되었는지 어떻게 내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는지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한다.

이어 “나는 무척 부족한 생을 살던 사람이다. 타락이라는 말로 규정지으면 되는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지혜가 담긴 잠언은 나보다는 영혼이 맑고 능력 있는 분들이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잠언 에세이를 작성할 당시 어떠한 힘에 이끌리듯이 글을 썼다는 저자 이찬석은 본문 중 단한글자도 자신의 능력으로 쓰여 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나중까지 모두 성령의 은혜를 받아 쓰여 졌다고 말한다.

현재 기독교의 타락은 정점을 찍었다.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까지 기독교는 비난의 대상을 넘어 혐오의 대상으로 추락하고야 말았다. ‘그냥 이대로 가다가는 기독교가 살아남 을 수 있을까’라는 불안을 떨쳐버릴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다. 그 사랑은 구원으로 종결된다. 구원은 믿는 것으로 되는 게 아닌 실천적인 신앙으로 도달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그러나 실천은 미약 했다. 정치 참여를 하면서 사회적 분열을 부른 대상으로 지목되어버렸다. 기독교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진심어린 회개를 해야 한다.

바른 신앙관을 가지고 싶다면 선포는 한 번 읽는 책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백번을 읽어야할 책이다. 이 책은 엄밀히 따져 하나님의 말씀을 적은 성령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저자는 3년간이나 묻어 둔 선포를 출간하도록 영향을 준 엄신형 목사와 장경동 담임목사, 주녹자 목사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저자 이찬석은 현재 포나 배 국제 비즈니스 클럽 총재 독도 지킴 국민 행동 본부 위원장, 아시아 가수협회 총재, 전국 예식장 경영자 연합회 총재, 블르마인 예식프랜차이즈 회장, 러브스카이 이동식 전망대 카페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70개의 발명특허를 출원하여 유명한 발명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