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파격적 노출에도 "잊지 못할 캐릭터…내가 용감했나 싶어"
'순수의 시대' 강한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일 오전 1시 20분부터 영화 '순수의 시대'가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이 각각 김민재, 이방원, 부마 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운데 극중 가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강한나의 변신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특히 '순수의 시대' 속 강한나의 파격적인 노출은 여전히 많은 대중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엄청난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강한나는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2월호 인터뷰를 통해 이를 언급,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잊지 못할 인물로 '순수의 시대' 가희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내가 얼마만큼 인물의 매력을 표현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가희는 너무 대단하고 매력적인 인물이었다. 끝나고 나서도 헤어지기 아쉬웠다. 그 인물에 정말 많은 걸 쏟아부었다. 그래서 항상 마음속에 있는 캐릭터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스토리보다 노출이 더 큰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보시는 분들한테 강요하면서 이렇게 보라고 할 순 없다. 노출 신만 보지 말아 달라고 할 순 없으니까"라며 "그런 장면을 연기하는 게 쉽진 않다. 하지만 연기라는 건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거다.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표현하고, 감정선을 표현하는 데 필요한 장면이라면 배우로서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부터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는 좀 용감했나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누적 관객 수 47만 명이라는 다소 아쉬운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